수납장/이쁜글

미안 합니다 -_-

범단 2005. 10. 10. 23:40
      미안해요 미안해요 허락없이 내안에 아주 조금만 당신을 담을께요.. 내맘대로 담았다고.. 아니면 조금만 담았다고 미워하거나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에 허락은 애초부터 필요 없었는지 몰라요.. 내 의지와도 무관한것 이었으니까요... 너무 많이 담기도 두려움이지요 어쩌면 담은만큼 나중에 덜어 내기가 더욱 힘이들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냥 조금만... 작은 촛불하나 밝히듯 그렇게 담아놓고 싶어요.. 가장 아름다운 설레임과 그리움.. 그것 하나로도 충분한 당신은 나에 소중한 벗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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