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김씨
안동 김씨(安東 金氏)는 경상북도 안동을 본관으로 삼은 씨족이다. 구(舊) 안동 김씨, 신(新) 안동 김씨가 있다.
역사[편집]
구 안동 김씨[편집]
경순왕 후예로, 태사대광(太師大匡) 김일긍(金日兢)을 시조로 하는 세칭 구(舊) 안동 김씨가 있다. 일운 시조의 아버지 김숙승(金叔承)을 시조로 한다.
신 안동 김씨[편집]
신라 말 고창성주(古昌城主)였는데, 고려 태조에게 귀부(歸附)하여 공을 세워 태사(太師)를 역임된 김선평(金宣平)을 시조로 하는 신(新) 안동 김씨가 있다.
조선 후기 세도 가문인 안동 김씨는 신(新) 안동 김씨이다. 조선 중기에 가문의 운(運)이 크게 일어났는데, 인조때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事) 김극효(金克孝)의 아들 우의정을 지낸 대문장가 선원 김상용과 좌의정을 지낸 청음 김상헌 형제가 나타나 크게 번성하였다.
그 후 300년 동안 정승 15명, 대제학 6명, 왕비 3명, 호당 1명, 청백리 1명 등 조선조 말 까지 고관대작이 끊이지 않고 배출되었다. 김조순이 순조의 장인 즉 왕실의 외척으로 등장하면서 세도정치로 이름을 날리는데 흥선 대원군이 등장하기 전까지 약 60년간 세도정치로 이름을 날린다. 순조의 비 순원왕후, 헌종의 비 효헌왕후, 철종의 비 철인왕후가 (新) 안동 김씨 출신이다.
본관 연혁[편집]
안동(安東)은 경상북도 북부지역으로 영주(풍기) 밑에 있고 고대에는 창녕국(昌寧國)인 소국이었다. 신라가 이곳을 정복하고 고타야국(古陀倻國)으로 불렀고, 757년(경덕왕 16)에 고창군으로 개칭하였다. 또 석릉(石陵), 능라(綾羅), 지평(地平), 일계(一界), 등의 별호가 있었다. 조선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안동부 안동군이 되고 1896년에 경상북도 안동군이 되었다. 안동면에는 일직(一直)면이 있어 안동을 관향으로 하는 본관들이 일직(一直)을 관향으로 하기도 하였다.
외부 링크[편집]
- 구 안동김씨 웹사이트
- 신 안동김씨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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